오랜만에 천호 로데오거리를 가봤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상가 공실이 많고 상황이 심각해 보인다. 로데오거리 입구 초입에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고 뚜레쥬르와 CU편의점이 있었는데 둘 다 사라짐. 상가 반경 30미터 안에 어떤 일이 벌어지냐에 따라서 유동인구가 급격히 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.. 도보에 있던 버스정류장이 버스 중앙차로로 이동하고 불과 10~20미정도 거리에 횡단보도가 생기면서 유동인구가 급감하여 상가가 빠진 것 같다. 불과 지근거리에 횡단보도가 생기고 버스정류장이 중앙차로로 옮겨지면서 사람들이 바로 앞 편의점을 들르지 않는다.. 아래 왼쪽 그림이 뚜레쥬르 자리였고, 아래 오른쪽 그림이 CU 편의점이었음. 뚜레쥬르는 유동인구를 찾아 천호역 방면으로 이동하였고, CU편의점은 횡단보도를 반대편으로 ..